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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폭염' 속 막바지 귀경…"하석(夏夕)이냐" 냉국수 먹고 동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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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 풍경도 예년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시원한 음식 찾아먹고, 시원한 곳을 찾아가는 피서가 유행이었습니다. 이맘때쯤 되면 긴 팔의 추석빔입고 자랑하던게 일상이었는데, 올해는 가을이란 글자가 어색합니다.

연휴 막바지 풍경은 조윤정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리포트]
할아버지 할머니 손을 놓고 이제 헤어질 시간.

"다음에 또 와"

짧았던 만남은 늘 긴 여운을 남깁니다.

최지현 / 서울 강남구
"할머니, 할아버지랑 있는 게 재밌었는데 집에 가서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