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황정민X정해인, 개봉 6일 만에 400만 돌파…손익분기점 넘었다

영화 ‘베테랑2’가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돌파했다.

18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같은 날 오전 9시 기준 ‘베테랑2’가 누적 관객수 400만1565명을 돌파했다. 개봉 6일 만의 기록이다.

이는 올해 1000만 영화인 ‘파묘’(9일), ‘범죄도시2’(7일)보다 빠른 속도이며 전편인 ‘베테랑’(9일)보다 빠른 속도이다. 이와 함께 손익분기점(400만명)도 넘어서며 엄청난 흥행 파워를 자랑 중이다.

400만명 돌파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연들의 자축도 이어졌다. ‘베테랑2’에서 활약한 황정민, 정해인, 신승환이 400만 풍선을 들고 관객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개봉한 ‘베테랑’의 속편인 ‘베테랑2’는 열혈 형사 서도철(황정민 분)이 강력범죄수사대에 새로 들어온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와 함께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로 지난 13일 개봉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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