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0 (일)

[날씨] 폭염 계속, 곳곳 강한 소나기‥주 후반 고온 꺾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도 폭염은 계속되겠습니다.

남부 지방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고요.

서울도 나흘째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이 31도, 정읍이 35도까지 치솟겠고요.

곳곳으로 강한 소나기도 지날 텐데요.

시간당 30mm 안팎씩 매우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금요일부터 주말 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고온은 꺾일 텐데요.

주말 서울의 낮 기온 25도까지 낮아지겠고요.

아침 공기도 부쩍 선선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 많겠고요.

강원 산지와 호남 지역은 짙은 안개가 끼어있어서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6.5도로 또다시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31도, 대구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는 내일 전남 해안과 제주를 시작으로 모레 전국으로 확대될 텐데요.

수도권과 강원도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금채림 캐스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