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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아이 열이 40도 넘었는데"‥응급실 문턱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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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추석 당일이었던 어제, 전국에서 문을 연 병·의원은 1,785개로 연휴기간 가장 적었습니다.

우려대로 동네병원엔 사람이 몰리면서 제때 치료받기가 힘들었고, 응급실에선 아예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이어졌습니다.

윤상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기도 광명의 2차 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

복도까지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고, 접수 창구도 북새통을 이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