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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무면허 전동킥보드 운전' 린가드,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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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 프리미어리그 출신 K리거 제시 린가드 선수가 무면허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운전해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린가드 선수는 1년 전 음주운전과 과속으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헬멧 대신 검은색 모자를 쓰고, 킥보드를 탄 채 도로 위를 달리는 한 남성.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K리그에 입성해 화제가 됐던 FC서울의 제시 린가드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