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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트럼프 암살 미수' 용의자 "12시간 기다렸다"…부실 경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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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암살을 시도했던 용의자는 사건 당일 골프장 주변에서 12시간이나 기다렸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공화당은 당장, 부실경호 책임을 따져물었는데, 경호국은 트럼프의 골프 일정은 원래는 예정에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변재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장한 경찰이 한 남성을 향해 소리치고,

"오른쪽으로 두 걸음 걸어."

옷을 걷어올린 채 뒷걸음치는 남성을 체포합니다.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 암살시도 용의자인 라이언 라우스가 40여 분 간 도주 끝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