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이슈 오늘의 사건·사고

미스코리아 출신 ‘로드걸’ 신해리 사망…향년 32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신해리. 신해리 SNS 갈무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의 ‘로드걸’로 활약해 온 신해리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

동료 모델 조인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우리 해리 가는 길 외롭지 않게 깊은 애도와 명복을 부탁드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신해리는 사망 소식이 전해지기 바로 전인 지난 11일 에도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해 왔다. 당시 신해리는 “요즘 살 빠지니까 얼굴 윤각이.. 머리는 더 짤라야 하나 길러야 하나, 고민이”라며 사진 한장을 올렸다.

2012년 미스코리아 경남 경남은행 출신인 신해리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레이싱모델로 활동했다. 2018년부터는 로드FC의 라운드걸인 ‘로드걸’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 노원구 더조은요양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5일 14. 신해리의 사인은 심장마비라고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사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해병대원 순직 사건, 누가 뒤집었나? 결정적 순간들!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