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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외국인 가사관리사, 이대로면 실패"...해결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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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필리핀 출신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이 지난 3일 서울에서 시작됐습니다.

돌봄 공백을 막기 위한 것이지만, 외국인 가사관리사를 도입한 오세훈 시장조차 지금 같은 조건으로는 성공할 수 없을 거라고 지적했는데요.

가사관리사 도입에 따른 과제는 뭔지 김현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맞벌이 부부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도입된 외국인 가사관리사 서비스.

하지만 최저임금 공방 속에 기대보다 높은 비용이 책정되며 초반 열기도 다소 식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