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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단독] '아트테크' 갤러리K 대표 해외 도피..."1,000억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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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트테크' 업체 선두주자로 알려진 갤러리K의 대표 김 모 씨가 해외로 도피한 사실이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천억 원대 사기 혐의로 투자자들이 연이어 집단 고소장을 제출하기 얼마 전에 유유히 한국을 빠져나간 건데요.

경찰은 사무실을 압수 수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양동훈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미술품을 구매하면 이를 병원이나 기업 등에 빌려주고, 대여 수수료를 받아 연 7∼9% 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자를 모집했던 갤러리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