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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삐삐'에 이어 무전기도 연쇄 폭발...400여 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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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레바논에서 무전기 잇따라 터져

"무전기 연쇄 폭발로 20명 사망·450여 명 부상"

"헤즈볼라가 다섯 달 전에 구입한 무전기"

전날 무선호출기 폭발로 12명 사망·2,800명 부상

[앵커]
무선호출기 수천 대가 폭발한 레바논에서 이번에는 무전기가 또 잇따라 터지면서 400여 명의 사상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유엔 등 국제사회는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국제법 위반이라며 이번 사태를 규탄했습니다.

신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레바논에서 삐삐가 동시 다발적으로 터진 다음 날.

남부주의 주도인 시돈 한복판에 있는 휴대폰 가게에서 또 폭발이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