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상동시장 점포 165개 가운데 약 70%에 전기 공급이 끊겨 추석 연휴 동안 시장 상인들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는 오늘 밤 안에 전기 공급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부천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정전 사실을 알리며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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