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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일본도 살인'은 비공개, '흡연장 살인'은 공개…신상공개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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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아파트 이웃을 상대로 한 살인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는데, 수사 당국이 어떤 사건은 가해자 신상을 공개하고 어떤 사건은 공개하지 않으면서 기준이 뭐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도 살인사건의 가해자는 이름도, 얼굴도 가려진 상황이라 유족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임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아파트 흡연장에서 만난 70대 주민을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28살 최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