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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의사 부족하면 환자 안 받아도 면책"‥환자단체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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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실에 인력이 부족할 경우 환자를 받지 않아도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지침을 일선 병원에 내렸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적절한 진료 요구로부터 의료진을 보호하는 것이 결국 응급환자도 보호하는 거라는 설명인데요.

'응급실 뺑뺑이' 사례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모호한 정부 지침으로, 자칫 응급실 찾기가 더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