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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한때 김밥집 천국이었는데...사라지는 김밥·분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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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때 길거리에 한 집 건너 한 집꼴로 있던 김밥집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의 입맛이 변하고 분식점 대신 카페나 편의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데다 인건비 등의 비용 압박이 크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최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김밥에 떡볶이, 라면까지 간단하게 출출함을 달래주던 김밥집이 거리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2020년까지 꾸준히 늘다가 주춤하더니 2022년에는 아예 4.6%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