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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자막뉴스] 입사·퇴사 반복하며 돈잔치...'시럽급여' 된 실업급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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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에 종사하는 A 씨는 지난 2000년부터 23년 동안 실업급여를 1억 원 가까이 타갔습니다.

매년 취업과 실업을 반복하며 24차례 타갔는데, 모두 한 회사를 다니는 동안 일어난 일입니다.

배를 타지 않는 시기엔 사업주와 근로자가 짜고 실업 상태로 꾸며 급여를 받는 식이었던 겁니다.

비자발적으로 일자리를 잃게 된 경우 재취업을 독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실업급여는 최대 아홉 달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