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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추석 맞이 전통 시장 찾은 이재명…'민생 회복'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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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전 등 구매…"바닥 경기가 너무 아파"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인천 계양구 전통 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이재명 공식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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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석을 맞아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 전통시장을 찾아 민심 청취에 나섰다.

16일 이 대표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이 대표는 지난 14일 계양산전통시장과 계산전통시장을 찾아 '희망 나누는 한가위, 국민 건강 민생 회복' 어깨띠를 두르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밝은 하늘색 재킷에 흰 티셔츠를 입은 이 대표는 시장 상인들과 악수하며 환담했다. 애호박전과 대파, 무 등을 현금으로 직접 구매하며 명절 물가를 살피기도 했다.

한 시간가량 시장을 둘러본 이 대표는 "추석이라 시장에 손님이 좀 있긴 한데 예년 같진 않은 것 같다"며 "바닥 경기가 너무 아파서 무 하나에 4천원, 배추 한 포기 8천원 1만원 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러긴 해도 추석이니 가족들도 다시 만나게 될 테고, 조상님 인사도 드려야 하고 잠시나마 행복한 추석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a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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