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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배종옥 "노희경 작가와 목 조르면서 싸웠다" 충격 고백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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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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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배종옥이 노희경 작가와 대판 싸웠던 일화를 깜짝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 새끼(미우새)’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우 배종옥이 게스트로 출연, 모벤져스들은 “실물 더 예쁘시다”고 반겼다. 중년 여성 워너비로 불리는 배종옥.입기만 하면 패셔니스타로 활약했다. 몸무게 48키로 유지가 철칙이라는 배종옥은 특별한 다이어트 중이었는데, 비법은 8체질 다이어트였다.

이 가운데 20년차 돌싱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는 배종옥은 “단 한번도 외로움 느낀적 없다면 그건 거짓말”이라며“연애새포 죽은지는 꽤 오래됐다 연애 감정을 사그러들면 연기를 위해 다시 연애감정을 끄집어내려 일으켰다”고 했다.

특히 이날 절친 노희경 작가와 과거 목을 조르면서 싸웠다는 배종옥은 “처음 ‘거짓말’이란 작품에서 연기 좀 잘하라고 했다”며“노작가가 두 살 어려, 나도 내가 모자르다 생각했을 때 우연히 엘리베이터 같이 탔는데 뛰어 올라. 목 조르면서 연기좀 잘하라고 하더라, 목을 떼면서 알겠다고 했고 오히려 그게 서로를 더 친근하게 해줬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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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배우 정영주가 23년 만에 부모님과 합가한 모습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영주 가족의 집은 부모님과 정영주의 짐으로 포화상태. 정영주 가족은 대대적으로 짐 정리에 나섰지만,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영주 母로 인해 살벌한 모녀 전쟁이 벌어졌다. 정영주는 “냉장고 4대인데 식재료 넣을 수 없다”고 하자 모친은 “몰라! 저 죽일X”이라며 냉장고 정리부터 위태로운 합가 모습, 네버엔딩 티격태격 거리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팽팽한 대결이 이어지며 급기야 UDT 출신의 정영주 부친이 등장, 무려 홈웨어를 UDT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아침부터 단팥빵 먹는 부친에 “뭐 드시냐”고 물었고 부친은 “왜 먹지마?”라고 눈치를 보더니 정영주에게 “너 나가”라며 언성을 높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드레스룸을 정리했다. 형형색색 정영주의 화려한 옷과 럭셔리한 향수까지 가득했다.

이때, 정영주는 “여기서 죽을 때까지 살 거니까 규칙을 만들자”고 했고, 각자 가사분담을 나눴다. 부친도 “네 잔소리 듣기 싫다”며 “너는 막 때려가면서 잔소리하더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정영주는 “그렇게 잔소리 안 한다”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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