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노인·영유아' 냉방 취약층 지원 130만세대로 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인·영유아' 냉방 취약층 지원 130만세대로 확대

장기간 이어지는 더위로 냉방용 전기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가 내년 여름 냉방비 지원 대상을 130만세대 이상으로 늘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내년 에너지 바우처 중 하절기 예산은 692억7천만원으로 편성돼, 올해보다 13.7% 늘었습니다.

하절기 에너지 바우처 지원 대상은 올해 115만세대에서 내년 130만7천세대로 확대됩니다.

에너지 바우처는 노인, 영유아, 한부모 가족 등이 지원 대상으로 여름철에 전기요금 차감 등의 방식으로 세대당 5만4천원을 지원받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에너지_바우처 #전기요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