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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오랜만에 볼 생각에 기뻐요"…무더위 속 고향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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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볼 생각에 기뻐요"…무더위 속 고향 '발길'

[앵커]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늘(15일) 많은 시민들이 계속해서 귀성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저녁 시간이 가까워져도 귀성인파는 여전하다고 하는데요.

더운 날씨 속에서도 서울역은 북적이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봅니다.

최진경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역에 나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