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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추석 연휴 놀이공원이 반값…'통큰' 할인 혜택 뭐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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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최대 50%…놀거리도 할인

고물가에 추석 명절을 위한 비용 부담도 커졌다. 알뜰하게 선물을 마련하거나 연휴를 즐기고 싶다면 카드사·간편결제(페이)사가 추석을 맞이해 선보인 각종 할인 혜택을 확인해 보면 좋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마트·할인점에서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추석 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플러스에선 오는 18일까지 선물용 인기 완구를 최대 50% 할인하고, 속옷·소형가전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이마트에선 오는 17일까지 한우·수입육·수산물을 최대 30%, 주방·건강가전을 최대 20% 할인한다. 롯데마트에선 신선·가공식품을 최대 30%까지, 하나로마트에선 과일·축산 품목에 대해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오는 18일까지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디지로카 내 띵샵에서 추석 선물 기획전을 연다. 가공·신선·건강 등 행사상품을 결제할 때 5%를 할인해 주고, 5만원 이상 결제한다면 최대 7%(2만원 한도)를 추가로 할인해 준다.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추석 귀성 고객을 위한 교통 할인도 있다. 오는 18일까지 디지로카 앱에서 처음으로 고속버스를 예매한 고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최대 3000원까지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풍요로운 추석 명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9월 한달간 하나카드로 1원 이상 결제하면 하나머니, 신세계상품권, 갤럭시 플립6 등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마트·홈플러스 등 마트·할인점에서 최대 50% 할인 또는 최대 400만원까지 상품권을 증정한다. 에스오일에선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청구할인을 제공하고, 롯데시네마 9000원 영화관람권 쿠폰도 준비했다.

네이버페이는 10개 업종, 약 80개 브랜드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할인·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연휴 동안 서울랜드·롯데월드·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을 방문하면 입장권을 최대 50%까지 할인받거나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로마트에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시 3000원을 즉시 적립해 주고, 배달의민족·요기요 등 배달 앱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최대 3000원 쿠폰을 지급한다.

아시아경제

추석 연휴 전날인 13일 이미 귀성 행렬은 시작되었다. 서울역에서 한복을 차려 입은 형제가 부모와 함께 포항행 열차를 타기 위해 승강장을 걸어가고 있다.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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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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