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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홍수로 교실 잠기고, 폭염에 개학 연기..."2022년부터 4억 명 휴교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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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년 반 동안 폭염과 홍수, 가뭄 등으로 휴교를 경험한 학생이 4억 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 기후로 공교육이 중단되는 걸 최대한 막고, 기후 변화 교육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홍주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말, 34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덮친 방글라데시 동부의 모습입니다.

집도, 학교도, 마을도, 흙탕물에 잠겨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