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시작된 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해외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장윤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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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인천국제공항=장윤석 기자] 추석 연휴가 시작된 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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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13~18일 엿새간 일평균 20만 1000명의 여객(총여객 120만 4000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경우 역대 추석 연휴 최다 이용객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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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18일로서 21만 3000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공항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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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진 연휴에 공항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관측되면서 탑승 수속과 수화물 위탁 등 공항 시설 이용에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공사는 각 항공사의 시스템을 잘 활용한다면 대기 시간을 줄여 인파 속에서도 공항 시설 이용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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