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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추석엔 더 외로워요"…고립된 54만 명의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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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슬프고 외로운 날입니다.

바로 가족 관계마저 단절돼 은둔 생활을 하는 청년들인데요.

이들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고립, 은둔 청년은 방이나 집 같이 제한된 장소에 머물면서 타인과 관계 맺지 못하고 사회 교류가 거의 없는 청년을 뜻합니다.

취업 실패 등 다양한 이유로 수많은 청년들이 사회와 단절된 채 홀로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