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을 방문, 응급실을 살펴보고 있다. 2024.9.13/대통령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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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를 앞둔 13일 오전 서울의료원과 중앙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4일 의정부성모병원 방문에 이어 9일 만에 다시 응급실을 찾은 것이다.
윤 대통령은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교육과 의료는 필수 정주 요건인데, 경제 성장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 및 의료 수요 증가를 고려할 때 향후 필요한 의료인을 길러내는 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장기 계획 차원에서 최소한의 인력 증원이라는 점과 과학적 추계를 근거로 추진하는 것이니 의료인들이 오해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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