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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의료계, 협의체 참여 사실상 거부…"전공의 수사 중단 등 정부 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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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료공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하자는 제안을 의료계가 열흘만에 거절했습니다. 정부 태도가 변하지 않는 한 참여할 이유가 없다고 합니다. 공을 다시 정부로 넘긴건데, 내년도 입시를 포함해 의료계가 원하는 모든 의제를 테이블에 올려놓을테니, 일단 대화하자는 호소도 통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자기 것만 챙기려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황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