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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김정은, 美대선 53일 앞두고 核 농축시설 첫 공개…"핵물질 생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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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하는 핵 시설을 둘러보는 모습을 관영매체가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미국 대선을 불과 53일 앞둔 시점이라 미국을 겨냥한 핵시위로 해석됩니다.

핵시설 공개는 이례적인데, 무슨 의도가 있는건지, 먼저 윤동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핵무기연구소'와 '무기급 핵물질 생산시설'을 찾은 김정은 위원장은 "보기만 해도 힘이 난다"며 '기하급수적인 핵무기 확대'를 위해 원심분리기 숫자를 더욱 늘리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