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세영, 용기 있는 발언 한 것..대한체육계 변화의 바람 필요해
- 홍명보, 능력 평가보다 공정하지 못한 부분에서 논의할 것
- 정몽규, 월드컵 유치 등 공은 인정해야 하나 축구계 변화 필요
- 사격연맹, 직원 성과금 '셀프 지급' 제보..연맹 차원 해결 준비 중
- 尹 식사 초청 못 받아 전혀 서운하지 않아..항상 초대 받아야 하는 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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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4년 9월 13일 (금요일)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진종오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신율 : YTN 라디오의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2부 시작합니다. 오늘 2부 정면 인터뷰에서 만나볼 분 여러분이 너무나 잘 아시는 분입니다. 우리나라 아니 세계 사격계의 레전드시죠? 현재 국민의힘 의원이시고 청년 최고위원을 맡고 있는 진종오 위원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진 의원님 안녕하세요?
◆ 진종오 :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진종오입니다.
◇ 신율 : 네 어떻게 사격계의 레전드시니까 사격하시는 거하고 국회의원 하는 거하고 어떤 게 더 좀 쉬워요?
◆ 진종오 : 아무래도 선수일 때가 좀 마음이 편안한 것 같고요. 그때 당시에는 제가 제 역할만 잘했으면 되는데 지금은 뭐 제 역할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말도 귀담아들어야 되고 그러다 보니까 좀 많이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 신율 : 그렇죠. 그래도 그때보다 월급은 많이 받으시잖아요.
◆ 진종오 : 아닙니다.
◇ 신율 : 아니에요? 그러시구나. 아니 근데 저 우리 진종오 의원님은 체육계 비리센터 운영 중이시죠? 그런데 제가 이 비리센터 여쭤보기 전에 진종오 의원께서 선수 생활할 당시에도 본인이 느끼시기에도 체육계의 불합리한 요소들이 많이 있었습니까?
◆ 진종오 : 아무래도 뭐 암암리에 이루어지는 부분들은 있었고요. 그다음에 또 현역 선수일 때는 그런 말을 한다라는 것 자체가 이제 보이지 않는 압력에 의해서 할 수 없는 상황도 있었고,
◇ 신율 : 그런 측면에서 이번에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의 얘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진종오 : 일단은 안세영 선수가 정말 용기 있는 발언을 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이제 시대가 변했다, 시대가 변해서 이제는 더 이상 선수들이 피해만 보고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요. 또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안세영의 편을 든다기보다도 이번 기회로 협회라든지 연맹 대한체육계가 아무래도 변화의 바람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신율 : 지금 문체부가 그 많은 협회에 지금 감사를 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 진종오 : 이제 감사가 항상 이루어지고 있었던 부분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보이지 않던 부분까지 드러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 신율 : 이번에 제보와 문체부의 감사 결과를 이렇게 하면 대충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많던가요?
◆ 진종오 : 사실 확인이 된 부분도 있고요. 바탕으로 근거 자료 제보자의 자료도 있는 부분도 있고 해서 그 부분은 우리 국회에서 엄중히 문체위에서 따질 예정입니다.
◇ 신율 : 그거는 진종오 의원께서 모으신 그 비리 제보는 언제 좀 제보로 들어왔다고 터뜨릴 수는 없는 거니까 확인을 의무도 있고 확인을 해야겠죠? 어느 정도 사실 확인을 그죠?
◆ 진종오 : 사실 확인을 좀 꼼꼼히 체크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경거망동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 신율 : 그게 중요하죠. 정치권에서 제보 들어왔다고 그냥 얘기하면 곤란해요. 근데 언제쯤 그거 발표하실 생각이세요?
◆ 진종오 : 현재 저희가 24일날 현안 질의 관련해서 이제 청문회를 예상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제 국정감사 이제 10월 국정감사 때 명백히 나온 사실을 바탕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신율 : 근데 뭐 지금 또 아무래도 여러 가지 관심을 받고 있는 게 저는 축구계 보니까 참 불안불안해요. 이겨도 비판받고 저도 지면 또 더 야단 맞고
◆ 진종오 : 그러게 말입니다.
◇ 신율 : 근데 이게요. 이게 사실 왜 그렇게 되냐 하면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의 능력이 모자란다 이런 거는 아니고 중요한 건 공정성에 관한 문제라고 많은 축구 팬들은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 진종오 : 아무래도 분위기가 좀 그렇게 간 것 같고요. 홍명보 감독님의 실력을 능력을 평가하는 것보다도 우리가 공정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논의하는 게 더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 신율 : 근데 그 사실 확인이 좀 이루어졌습니까?
◆ 진종오 : 어떤 제보가 들어오기도 했고 이제 아무래도 그 제보를 바탕으로 해서 우리가 국정감사 때나 청문회 때 질의응답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신율 : 홍명보 감독도 나오고 그런데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 이 사람도 나오죠?
◆ 진종오 : 네 증인으로 신청되어 있습니다.
◇ 신율 : 근데 이 정몽규 회장이라는 사람은 계속하고 싶은 모양이에요. 축구협회 회장?
◆ 진종오 : 정몽규 회장님이 축구협회 회장을 계속하라 마라 그런 얘기보다도 일단은 회장님께서 아무래도 예전에 월드컵 유치라든지 기업가로서 경영 방식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공은 저는 인정해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데 그런 부분을 떠나서 대한민국 축구계를 사랑한다면 새로운 사람을 위해서 또 한번 변화가 생기는 게 어떨까라는 생각입니다.
◇ 신율 : 물론 공은 있겠죠. 공은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뭐냐 하면 지금 수많은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 팬들의 입장도 고려를 해야 될 거라고 저는 보거든요. 그게 진정으로 축구를 사랑하고 축구를 책임지는 자세가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여쭤본 거거든요. 근데요. 어떻게 축구협회 관련한 제보도 많이 받으셨어요? 제보 수준이지만?
◆ 진종오 : 어느 정도 제보를 받았고요. 제가 그냥 이 제보를 바탕으로 얘기한다기보다도 사실 확인을 더 따지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 신율 : 사실 확인하실 때 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 않나요?
◆ 진종오 : 아무래도 혼자서 하려고 하다 보니까 어려운 부분이 좀 있고요. 정말 축구를 사랑하는 또 우리 대한민국 모든 분들이 함께해 주신다면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힐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신율 : 그리고 제가 어디서 저기 그 뉴스에서 봤는데 그 사격에서 결국 금메달은 선수들이 쏘고 포상금은 직원들이 받았다 뭐 이런 뉴스를 본 기억이 있는 것 같은데 맞습니까?
◆ 진종오 : 아무래도 제가 사격에 몸 담고 있다 보니까 가장 마음 아픈 부분이고요. 이거는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낸 우리 선수단에게 격려를 해주는 것은 맞는 부분이고요. 연맹 차원에서,
◇ 신율 : 나중에 준다는 거죠. 연맹은?
◆ 진종오 : 나중에 지급하겠다는 얘기를 받았고 행정적인 부분에 좀 실수가 있어서 행정 실수에 관해서는 또 그 부분이 있다는 것은 또 사실,
◇ 신율 : 직원분들한테 성과급을 먼저 지급했다 이거죠. 포상금은 아직 지급하지 않았는데. 하지만 나중에 이제 지급하겠다 이런 입장인 것 같은데 이건 뭐 그럴 수도,
◆ 진종오 : 자세히 말씀드리면 올림픽을 갔다 온 성과급을 연맹 직원이 받은 것이 아니고 이제 연맹 자체 내에 성과급을 이제 직원분들이 셀프로 지급했다라는 문제가 제보가 들어와서 그런 부분을 조사하고 있는 부분이고요. 우리 메달리스트들에게는 얼마 전 퇴임한 전 회장이 일정 부분의 우리 후원금을 지원하고 들어왔었어야 되는 부분인데 후원금을 지급하지 않고 들어온 부분에 있어서 현재 올림픽 포상금이 지급돼야 되는 부분이 늦어지고 있는 부분이라서 그 부분은 우리 연맹 차원에서 좀 빨리 해결하려고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 신율 : 그리고 배드민턴협회에 대한 문체부의 감사 내용을 저도 뉴스를 통해서 접해보니까 이 후원 계약 이게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죠? 어떻게 보세요?
◆ 진종오 : 네 그 부분도 좀 여러 문제점이 있고
◇ 신율 : 배드민턴협회에만 국한된 것은 아닐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 진종오 : 네 분명히 계실 것 같고요. 그런데 꼭 이게 모든 체육계가 다 그렇게 그렇다는 건 아니고요. 운영이 잘 되는 부분도 있어서 배드민턴 협회가 문제가 있는 부분은 우리가 바로 잡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 신율 : 양궁 협회는 칭찬을 많이 받잖아요.
◆ 진종오 : 이렇게 비교를 하다 보면 너무 광범위해지기 때문에 일단은 문제 있는 부분만 우리가 잘 수정 조치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신율 : 그리고 약간 딴 문제도 제가 좀 여쭤볼 텐데요.
◆ 진종오 : 네
◇ 신율 : 지금 청년최고위원이시죠? 그렇죠? 그런데 지금 이제 이른바 의정 갈등 그러니까 의대 정원 확대에서 비롯되는 어떤 그런 문제에 대해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은 저는 알고 있습니다. 특히 이제 우리 진종오 의원께서는 '친한' 최고위원 아니십니까? 그렇죠? 그래서 친한계, 친한, 누구랑 친하다는 얘기가 아니고요. 한동훈 대표의 정치인이신데 그런데 사실 지금 문제가 되는 게 제가 여쭤보는 게 한국갤럽이 오늘 발표한 겁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를 한 여론조사고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시는 여론조사를 보면 대통령 지지율 20%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율 28% 나왔습니다. 이게요. 예전에는 대통령 지지율 20% 해도 국민의힘 지지율 높았거든요. 근데 이게 이렇게 커플링 현상이 나타나는 거 이거 타파해야 되는데 한 대표가 조금 더 세게 나가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 진종오 : 세게 나가고 세게 나가지 못하고를 떠나서 지금 우리 대한민국 국민분들께서 고통스러워하는 저 또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런 의료사태에 대해서는 우리가 꼼꼼히 살펴보고 있고요. 일단은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우리가 열심히 발벗고 뛰고 있습니다. 지금.
◇ 신율 : 근데 이제 이게 제가 말씀드리는 건 국민의힘의 지지율과 대통령 지지율이 지금 같이 떨어져요. 연동해서. 그러면 이 같이라는 단어를 좀 분리시켜 분리로 바꿔야 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여쭤본 거거든요.
◆ 진종오 : 생각은 다 각자 다양할 수가 있겠지만 저희는 정부와 당이 함께 해서 모든 해결책을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 신율 : 근데 이게 쉽지가 않아요. 근데 한동훈 대표는 열심히 노력한다라는 거는 충분히 알겠는데 이게 제대로 그때 식사 초청 못 받으셨잖아요. 대통령실에서 할 때 그렇죠? 전화 없었죠? 섭섭하셨어요?
◆ 진종오 : 전혀 그러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매번 식사 때마다 항상 초대받아야 되는 건 아니고요.
◇ 신율 : 한 번 하셨죠? 한 번?
◆ 진종오 : 횟수가 중요한 게 아니고요. 한 번은 아니고요. 일단은 저기 이렇게 우리를 갈라놓는 것에 대한 그런 가짜 뉴스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특별히 반응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반응한다는 것 자체가 가짜 뉴스에 반응한다는 것은 그만큼 좀 유치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신율 : 한동훈 대표 근데 요새 고민이 많을 거예요. 부산에도 내려가고.
◆ 진종오 : 당 대표 취임하고 이제 시작 단계고 시작 단계에서 하나둘씩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어떻게 바로 대표직을 들어오자마자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그 누구도 없지 않을까요? 그렇게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저희 또한 옆에서 잘 서포트하고 있고요.
◇ 신율 : 의료 문제는 특히 이제 좀 힘든 문제죠. 사실 그러고 뭐 하여간 아니 근데 어쨌든 다시 아까 축구 얘기로 축구가 아니라 이 체육계 얘기로 돌아가서 지금 문체부하고 대한체육회의 뭐 이렇게 관계가 원활하다고 보세요? 올림픽 해단식인가 그 선수들 왔을 때에도 좀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온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 진종오 : 아무래도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우리 선수들을 위해서 있는 기관이라고 보시면 되잖아요. 내부 갈등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있고 이런 부분을 하나둘씩 고쳐나가면서 제도적 개선이 있을 거라 저는 믿고 있습니다.
◇ 신율 : 그러면 지금 체육계 비리가 어쨌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그죠? 이 의혹마저 받지 않게 했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무슨 뾰족한 방법이 있다고 보십니까?
◆ 진종오 : 의혹은 항상 어디에나 있다고 볼 수 있고요.
◇ 신율 : 없는 데도 있어요.
◆ 진종오 : 잘못된 부분은 고치려고 노력하는 부분이죠. 그래서 물론 익명을 요구한 제보자도 계시고 있기는 하지만 저 또한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다 보니까 부담스러운 부분은 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다 잘못했다가 아니라 확실히 근거자료 있는 부분에 관해서는 제가 이번에 수정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신율 : 법안도 준비 중이실 거 아니에요? 그런 거 이렇게 쭉 받으셔가지고 그렇죠?
◆ 진종오 : 그 관련해서 바로 이 법안도 발의했고요.
◇ 신율 : 어떤 법안 발의했죠?
◆ 진종오 : 스포츠 윤리 센터에서 아무래도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 국민체육진흥법을 이번에 일부 개정안을 발표했고요. 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서 징계 요구를 협의했을 때 체육단체가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에 약간 불이익을 주는 그런 내용의 국민체육진흥법을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 신율 : 그러니까 어떤 때 징계를 준다고요?
◆ 진종오 : 이제 예를 들어서 스포츠 윤리센터가 문체부에다 징계를 요구하지 않습니까? 징계를 요구하고 이를 검토한 문체부는 체육단체에 대한 징계를 요구할 수 있는데 정당한 사유 없이 징계 결과를 보고하지 않는 경우에는 그 단체에 있어서는 불이익을 주겠다라는 그런 개정안입니다.
◇ 신율 : 그리고 요새 아까도 잠깐 말씀하셨습니다만 요새 MZ세대들의 어떤 선수들의 어떤 사고방식은 좀 나이 든 분들의 사고 방식하고 많이 다르잖아요. 이 선수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특별한 장치 같은 것도 생각해 두고 계십니까?
◆ 진종오 : 인권보호라기보다도 시대의 흐름에 맞게 우리가 다 맞춰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구태정치 이제 일명 어르신들의 불통, 소통이 안 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가 그거는 받아들여야 되고 또 그렇다고 해서 MZ세대들이 하는 말이 무조건 옳다라기보다도 우리가 잘 타협하고 소통하면 원활한 분위기로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 신율 : 근데 일정 부분 약간 좀 훈련을 하다 보면 좀 본의 아닌 갈등이 발생할 수도 있겠죠. 있기야 그렇죠?
◆ 진종오 : 그 부분은 체육계뿐만 아니라 사회 어느 각층에도 다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신율 : 근데 어쨌든 예를 들면 안세영 선수가 폭로를 했었죠. 빨래를 도맡아 했다 이런 것들 이런 거는 사실은 이제 좀 많이 고쳐졌다라는 얘기는 있더라고요.
◆ 진종오 : 지금은 제가 알기로는 그런 상황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신율 : 이건 그러니까 옛날 얘기구나
◆ 진종오 : 저 때도 있긴 했었지만은 제가 생활하면서 점점 없어지고 없어진 문화죠.
◇ 신율 : 진 의원님도 예전에 빨래 하셨었어요?
◆ 진종오 : 그럼요.
◇ 신율 : 그러시구나. 근데 어쨌든 이런 것들이 다 없어져야겠죠. 추석 명절 잘 보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만. 지금 상황이 좀 그렇죠? 그러니까 이 많은 고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진종오 : 즐거운 추석을 보내면서 여러 방면으로 꼼꼼하게 신경 쓰고 있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십시오.
◇ 신율 :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진종오 : 감사합니다.
◇ 신율 : 지금까지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시죠? 진종오 의원이었습니다.
YTN 이은지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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