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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오늘 아이폰16 사전예약 시작…이통3사 혜택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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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출시국.. 글로벌 예약 판매 시작 맞춰 동시 예약

이통3사, 현장 개통 행사·다양한 혜택 제공

노컷뉴스

아이폰16 라인업. 애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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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6 시리즈에 대한 사전 예약이 13일 오후 9시부터 시작된다. 처음으로 아이폰 1차 출시국에 포함되면서, 현장 개통 행사와 다양한 혜택으로 사전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13일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16 시리즈 사전 예약은 글로벌 판매 시각에 맞춰 오후 9시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공식 출시일은 20일이다.

이동통신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도 이에 맞춰 개통 행사를 다시 진행하는 등 가입자 모집에 나선다.

SK텔레콤은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 선수들을 초청해 팬미팅 형식의 '얼리픽 파티'를 오는 20일 진행한다. SK텔레콤이 후원한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펜싱 구본길·박상원·도경동 선수와 역도 박혜정 선수가 참석한다.

또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 다이렉트샵에서는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사전 예약을 하는 고객에게 △개통 첫 날 오전에 도착하는 모닝퀵(선착순 1만 명) △'넷플릭스 워치 키트' △중고폰 10만 원 바로 보상(아이폰16, 아이폰16 Plus 대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KT도 공식 출시일인 20일 서울 안다즈 호텔에서 개통 행사를 연다. 사전 예약한 200명을 대상으로 애플 맥세이프, 필름 등 아이폰 액세서리를 비롯해 안다즈 숙박권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KT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아이폰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투명 케이스와 필름, 액세서리 쿠폰을 제공하고, 경품을 통해 마티나골드 라운지 이용권, 애플 기프트카드 200만 원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사전예약 고객들에게 '아침배송' 및 할인, OTT 구독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LG유플러스는 아이폰16 전용 AI 서비스 '익시오(ixi O)'를 선보이며 통화녹음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익시오는 LG유플러스의 아이폰 특화 AI 콜 에이전트로, 통화 녹음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편의 기능을 제공하며 10월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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