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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테팔, 연기 잡는 '스모크리스 그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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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홀 91개의 역피라미드 그릴판 구조로 기름·연기↓

이투데이

테팔 스모크리스 그릴 바비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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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은 특수 기름홀 설계로 연기의 근본 원인부터 차단해 집안에서도 구이 요리가 가능한 스모크리스 그릴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테팔 스모크리스 그릴은 평소 고기나 생선구이를 즐기지만, 연기와 냄새, 튀는 기름 때문에 조리를 꺼려하는 이들이 실내에서도 깔끔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름이 빠지도록 특수 설계된 역피라미드 구조의 그릴판에는 무려 91개의 기름홀이 있어 고기를 올려놓는 순간부터 연기 발생 원인을 잡아주며 기름이 튀는 현상을 방지한다.

또한, 굽는 도중 연기가 발생하더라도 분당 3500회 회전하는 초강력 쿨링팬의 강력한 흡입 시스템으로 신속하게 남김없이 빨아들여 쾌적한 조리 및 식사 환경을 선사한다. 빨아들인 연기는 그릴 하단의 기름받이에서 물과 반응해 액화되고 수증기만 밖으로 배출해 자사 기존 그릴 대비 50% 이상 연기 감소 효과를 낸다.

여기에 테팔의 노하우가 담긴 논스틱 코팅을 적용한 그릴판으로 음식이 눌어붙지 않아 더욱 깔끔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한국 소비자의 식습관을 고려해 마늘, 버섯, 김치 등을 고기와 함께 곁들일 수 있도록 미니 구이판 기능을 추가해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테팔 스모크리스 그릴은 연기와 기름 제거에 그치지 않고, 최적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온도와 익힘 정도까지 고려했다. 4중 열선 히터가 그릴판 구석구석 골고루 열을 전달해 같은 온도에서 고기를 익힐 수 있다. 또한, 온도는 110℃부터 최고 230℃까지 5단계 설정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디지털 버튼 패널로 식재료와 취향에 맞춰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깔끔한 뒷정리를 위해 식기세척기에도 사용이 편리하도록 그릴판과 기름받이 등 구성품은 조립과 분리가 용이하게 디자인됐다. 기본 구성에 포함된 그릴 전용 가방은 보관과 이동의 편리성까지 챙겼다.

테팔 스모크리스 그릴은 올 블랙 외관의 ‘비비큐’와 스테인리스 스틸을 더한 ‘이지’의 총 2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이투데이/유진의 기자 (jinny053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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