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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카드뉴스]북한도 추석에 송편을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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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이제 곧 추석입니다. 우리 민족은 추석이 되면 송편을 빚어 차례상에 밥 대신 주식으로 올리고, 나눠 먹는데요. 추석과 비슷한 시기에 기념일이 있는 다른 나라들은 어떤 음식을 만들어 먹을까요?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것은 중국과 일본입니다. 중국은 우리와 같은 날 '중추절(仲秋節)'을 쇠며 월병을 만들어 먹고, 양력 8월 15일에 '오본(御盆)'이라는 이름의 명절을 지내는 일본은 이날 당고를 만들어 먹습니다.

미국과 캐나다는 '추수감사절(Thanksgiving)'을 지내는데요. 미국은 11월 넷째 주 목요일, 캐나다는 10월 둘째 주 월요일이 추수감사절입니다. 추수감사절의 대표 음식으로는 칠면조 구이가 있습니다.

러시아에는 추석과 비슷한 의미의 기념일로 '성 드미트리 토요일'이 있습니다. 매년 11월 8일 직전의 토요일이 성 드미트리 토요일'이며, 이날은 가까운 친지들이 모여 햇곡식으로 만든 보드카를 마십니다.

인도에서는 10월~11월 사이 5일간 힌두교 3대 축제 중 하나인 '디왈리(Diwali)'가 진행되는데요. 디왈리 기간에는 갓 수확한 쌀로 포하(Poha)를 만들어 먹습니다.

북한은 우리와 같은 민족이기에 추석도 같습니다. 북한도 역시 추석엔 송편을 먹지만, 우리와 달리 성인의 주먹만큼 크게 빚습니다. 또 밤단자라는 이름의 특별한 떡도 만들어 먹지요.

추석과 비슷한 다른 나라의 기념일과 절식을 알아봤습니다. 만들어 먹는 음식은 달라도 그 안에 담긴 마음은 같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여러분은 어느 나라의 절식이 가장 궁금한가요?

이석희 기자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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