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블러드 워' 모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크래프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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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11일 업데이트를 통해 ‘블러드 워’ 테마 모드를 출시했다.
블러드 워 테마 모드에서는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을 테마로 하는 신규 지역, 탈 것, 아이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에란겔, 리빅, 사녹 맵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테마 모드에서는 낮과 밤이 바뀌는 ‘뱀파이어 성’과 ‘늑대인간 마을’이 등장한다. 뱀파이어 성 내부에서는 관련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곳곳에 숨겨진 관에 들어가 몸을 숨길 수 있다. 성 내부에 있는 뱀파이어 왕좌를 활성화하면 신비한 힘이 발동한다.;
늑대인간 마을에서는 선조 조각상에 적힌 수수께끼를 풀거나, 잃어버린 늑대의 영혼을 찾아 다양한 보상을 입수할 수 있다. 맵 곳곳에서 획득할 수 있는 뱀파이어 크리스탈을 통해 뱀파이어 공작의 방에 입장할 수도 있다. 이용자는 방 안에서 뱀파이어 공작과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승리하면 보상을 획득한다.
신규 탈 것으로는 점프와 수영이 가능한 2인용 탈 것 ‘군마’가 추가됐다. 군마는 이동 시 소음이 발생하지 않으며, 먹이 주기, 소환 등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다. 2단 점프까지 가능한 ‘블러드 군마’도 추가됐다. 신규 아이템으로는 ‘뱀파이어 혈청’과 ‘늑대인간 혈청’이 등장한다. 각각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변신을 통해 강력한 능력을 활용할 수 있다.
블러드 워 테마 모드에서는 게임 시작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보물찾기 대회가 시작된다. 이용자들은 뱀파이어 보물 상자를 두고 전투를 하게 되며, 보물 상자를 차지할 경우 보상을 획득한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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