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생명보험협회는 유예 없이 빠른 고령화와 함께 인구구조가 변화하면서 고령자 스스로 노후 간병을 대비해야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65세이상 고령자 946만명 중 약 98.4만명(10.4%)이 치매환자였다. 오는 2030년에는 142만명(10.9%)을 넘어 2050년 315만명(16.6%)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치매환자 1인당 연간 관리비용은 지난 2010년 1851만원에서 2022년 약 2220만원으로 19.9%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 가구보다 노인부부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낮아 상대적인 경제적 부담은 더 크게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생명보험협회는 "치매간병보험과 유병자보험이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소비자들은 생보사가 판매하는 치매간병보험과 유병자보험을 통해 다양한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비자들이 자신의 상황에 적합한 상품을 비교, 선택해 노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