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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동부간선도로 수락방음터널 천장 붕괴…노동자 2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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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통행 사고 발생 8시간 만에 재개

아시아투데이

11일 오후 10시 18분께 서울 노원구 동부간선도로 수락 방음터널에서 천장 구조물의 일부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사고 현장에 출동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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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11일 오후 10시 18분께 서울 노원구 동부간선도로 수락 방음터널에서 천장 구조물의 일부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철거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이 다치는 등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천장 구조물 붕괴 사고로 양방향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 수락 방음터널 차량 통행은 사고 발생 8시간 만인 이날 오전 6시 20분께 재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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