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메타와 관악구청은 지난 6일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딥페이크 예방 경진대회를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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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메타(대표 진동환)는 지난 6일 관악구청(구청장 박준희)과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딥페이크 예방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범죄의 예방을 목표로 챗GPT, 뤼튼, 제미나이, 코파일럿 등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와 미드저니, 어도브 파이어플라이 등 이미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반나절 워크숍에는 관악구청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을 학습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실질적인 예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통해 딥페이크 범죄 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사와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진동환 마이메타 대표는 “딥페이크 범죄는 점차 정교해지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대응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과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마이메타는 향후 관악구청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공기관, 대학, 지자체와 협력해 딥페이크 예방을 위한 AI 기술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글로벌 시민교육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회적 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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