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캠페인' 참여한 여야 의원들 |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2대 여야 국회의원들과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7월 국회 교육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 58명을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를 제안했다.
이 캠페인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 '모모모학교'의 일환이다.
아동의 균형 있는 발달을 위한 학교 교육 개선,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입법 마련 등을 위해 계획됐다.
캠페인은 충분한 휴식과 다양한 체육 활동 제공, 체계적인 심리상담 지원,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 보장, 학교 폭력 예방과 비차별 문화 조성, 학생 자치 및 참여 활성화를 위한 법안 마련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의원들은 '소원 편지'를 읽은 뒤 아동을 위한 의정 활동을 약속하는 답장을 영상과 사진 등을 첨부해 개인 SNS에 올렸다.
현재 여야 의원 9명이 참여를 완료했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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