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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서울 추석 연휴 매일 병·의원 1,200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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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서울의 병·의원이 매일 천2백 곳가량 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의료계와 협의해 경증 환자를 최대한 분산시키는 비상의료대책을 수립하고,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의료원 외래 진료실. 몰려드는 환자로 숨 돌릴 틈이 없습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휴진 없이, '응급진료반'을 구성해 외래 진료를 계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