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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200만 원 더 받더라" 동료들 틈 주눅…추석때 더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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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을 앞두고 상여금이나 명절휴가비를 주는 기업과 공공기관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돈도 정규직과 비정규직 사이에 차별이 있습니다. 4년 전 국가인권위원회가 이런 격차를 없애라고 중앙 정부에 권고를 했는데도 여전히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엄민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무기계약직인 50대 A 씨는 29년간 학교에서 공문 수발과 교사 지원 등 행정업무를 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