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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자막뉴스] "시장에서 눈을 의심했다"...음료 속 얼음 모아 가져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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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이 성성한 상인이 쓰레기통에서 무언가 받아 갑니다.

손님들이 음료를 마시고 버린 일회용 플라스틱 컵입니다.

곧장 가게로 향한 상인은 배수구에 얼음을 따라 붓습니다.

잠시 후 바닥에 떨어진 얼음을 긁어모아 바가지에 옮겨 담습니다.

그러고는 바로 옆 생선 아이스박스에 얼음을 채워 넣습니다.

버려진 얼음을 생선 냉장용으로 재활용한 겁니다.

이 같은 행위는 하루에 그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