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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1∼7월 기차로 여행한 외국인 관광객, 작년보다 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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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챗·알리페이·코네스트 승차권 예약 페이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우리나라를 찾아 일반·고속 열차를 이용한 외국인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7개월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911만 명 가운데, 232만 명이 열차를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4명 중 1명꼴로 열차를 이용한 셈입니다.

중국과 타이완 등 중화권 관광객의 열차 이용이 증가한 영향이 컸는데, 실제 열차를 이용한 중화권 관광객은 18만 2천 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204% 증가했습니다.

외국인 열차 이용객은 주로 서울에서 출발해 국내 타 지역을 방문했고, 인기 여행지는 부산이었습니다.

(사진=국토부 제공, 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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