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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9개월 아기에 뜨거운 커피 부은 테러남 '국제 수배 중'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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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생후 9개월 된 아기에게 뜨거운 커피를 붓고 도망간 33세 남성이 현재 호주를 벗어나 도주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지시각 10일 BBC와 CNN 등 외신은 지난 8월 27일 호주 브리즈번의 한 공원에서 일어난 무차별 '커피 테러'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당시 공원에서 9개월 된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휴식을 취하던 가족에게 다가온 한 남성이 아기에게 느닷없이 보온병에 담긴 뜨거운 커피를 붓고 달아났습니다. 해당 남성은 아기의 가족과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