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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아니카 이 개인전 "인간과 비인간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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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념 미술의 개척자로 통하는 아니카 이가 2년 만에 국내에서 대규모 개인전을 엽니다. 미술 작품에 생물과 기계, 감각까지 연결하는 폭넓은 연구를 담았습니다.

심우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니카 이 '또 다른 진화가 있다, 그러나 이에는' / 12월까지 / 서울 리움미술관]

방산충을 모티브로 '기계의 생물화'를 구현해 낸 작품입니다.

작가는 바닷속 방산충에 의해 유지되는 지구의 산소와 탄소의 순환 덕분에 인간이 호흡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