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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원주시, 신종 홍보관 피해 예방 범시민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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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경로당 회원 등 총 130여 명 참여
어르신 등 시민 피해 방지를 위한 홍보 활동 전개

스포츠서울

사진|원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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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회장 황춘환)는 지난 10일 중앙청소년문화의집과 전통시장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신종 홍보관(일명 ‘떴다방’)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장, 중앙동 경로당 어르신 회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신종홍보관에 대한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앞서 진행된 예방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원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원준희 경감은 피해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예방 방법을 습득하여 정보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많은 시민단체 협조를 통한 올바른 정보를 전파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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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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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춘환 회장은 “최근 신종 홍보관의 피해가 원주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을 기반으로 시민들이 서로 신뢰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 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신종 홍보관으로 인한 원주시민의 피해를 막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는 해산강 바르게지킴이 캠페인, 탄소제로실천 캠페인 등 환경보호 활동뿐만 아니라 학교·가정 폭력 예방과 안전·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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