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멜론이 공개한 DJ플레이리스트 통계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활동하는 DJ들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가수는 아이유, 노래는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Hype Boy)로 조사됐습니다.
멜론은 2004년부터 집계한 자체 데이터를 토대로 'DJ플레이리스트' 서비스와 관련한 통계를 오늘(11일) 발표했습니다.
멜론DJ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아티스트는 아이유로, DJ 9천160명이 아이유의 음악을 3만 개의 플레이리스트에 총 9만 1천479회 담았습니다.
아이유의 노래 가운데 플레이리스트에 가장 많이 담긴 곡은 '밤편지'였습니다.
뉴진스의 히트곡 '하이프 보이'는 DJ플레이리스트에 가장 많이 수록된 곡으로 조사됐습니다.
DJ 2천47명이 4천556개의 플레이리스트에 이 노래를 포함했습니다.
해외 음악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곡은 에드 시런의 '셰이프 오브 유'(Shape of You)였습니다.
멜론 'DJ플레이리스트'는 멜론 이용자들이 DJ가 되어 자신이 만든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용자는 누구나 DJ 신청 절차를 거쳐 일반DJ가 될 수 있고, 음악 전문성을 갖추고 인기 플레이리스트를 제작한 일반DJ는 심사를 거쳐 파워DJ로 활동하게 됩니다.
현재 활동 중인 멜론DJ는 총 2만 4천396명이며 이 중 전문성을 인정받은 파워DJ는 113명입니다.
멜론DJ가 제작한 플레이리스트는 총 18만 5천399개로, 여기에는 1천53만 곡이 넘는 노래가 담겼습니다.
(사진=멜론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