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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몽블랑서 한국인 2명 조난...사흘 만에 정상 부근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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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 몽블랑에서 조난돼 연락이 끊긴 한국인 2명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한국인은 한국 산악회 회원인 50대 남성과 40대 여성으로, 기상 악화로 조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실종된 산악인들을 찾기 위해 산악 헬기가 분주히 정상을 오갑니다.

한국인 2명이 포함된 산악회 회원들이 지난 7일 몽블랑 정상에서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