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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20대 남성, "文 전 대통령 만나야" 평산책방 직원 무차별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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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있는 경남 양산시 평산책방을 찾아가, 직원을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평산책방 이사회는 "공권력이 키워낸 증오와 적대심이 개인의 증오 폭행으로 이어졌다"며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승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에 있는 평산책방.

문 전 대통령을 찾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평산마을을 방문한 지난 8일 저녁, 책방에 들어온 한 20대 남성이 남아있던 40대 여성 책방 직원을 무차별 폭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