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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윤 대통령 "연휴 전후 건강보험 수가 인상"‥"돈 준다고 해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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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응급실 대란 우려 속에 정부가 추석 연휴 대책을 내놨습니다만, 돈은 돈대로 쓰면서도, 의료계의 호응은 얻지 못할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진의 헌신에 보답하겠다며, 한시적으로 응급 진료 관련 보험 수가를 대폭 인상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추석 전후로 여기에만 당장 약 170억 원가량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정작 의료계에선 "의사가 없어서 문제인데 돈 준다고 해결이 되겠냐"는 차가운 반응이 나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