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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당정 "쌀 재배면적 2만ha 격리…암소 1만 마리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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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가 쌀 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밥쌀 재배 면적 2만㏊(헥타르)를 즉시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우 수급 안정을 위해 암소 1만 마리를 추가로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추석 성수품 수급 점검 및 수확기 쌀값·한우가격 안정 대책 민당정협의회'를 마치고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당정은 이와함께 가격이 높은 배추의 경우 정부 가용 물량 공급을 최대한 늘리고 민간 출하 물량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배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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