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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대통령실 기후환경 업무 과학기술수석 산하로…"과학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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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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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기후환경비서관실을 기존 사회수석실 산하에서 과학기술수석실 산하로 이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브리핑에서 조직개편 배경에 대해 "조직개편을 통해 탈탄소 시대를 과학기술로 준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성 실장은 "기후환경은 과학기술, 산업·경제, 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있는 융복합적 분야로 과학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 과학 기술적 해법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성 실장은 "기후환경 업무를 과학기술수석실에서 담당함으로써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또 "윤석열 정부는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환경보건과 국민 생활환경·질 개선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친환경 기술 혁신으로 신산업을 육성해 탄소중립 이행은 물론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삼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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