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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모르는 할머니가 가정 꾸리래요" 유모차 대신에 개모차 끄는 대한민국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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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유모차보다 반려견 전용 '개모차'가 더 많이 팔리고 있는 상황을 외신이 집중 조명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한국에서 출산율은 낮아지고 반려동물 수는 늘면서 반려동물용 유모차 판매량이 유아용 유모차를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한국에서 아기의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지난해 등록된 반려견 수는 2018년 대비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