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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영화계 "중규모 작품 지원 환영...홀드백 시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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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 예산안에 중규모 영화 제작지원사업 비용으로 100억 원을 편성한 데 대해 영화계가 환영 의사를 표했습니다.

극장과 제작사, 배급사 등 영화계 관계자들은 어제(9일)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연 '영화업계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문체부는 내년 영화계 지원 예산을 올해보다 92억 원 늘린 829억 원으로 편성하고, 이 중 100억 원은 중예산 상업영화 제작지원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